1차/2차/SD/LD/중년/ 떡대/소년/소녀/인외 등 안가리고 받습니다 ~~ 현재 7일 내 기본으로 드립니다. 커뮤 로그/인장 하기 좋아요 ~~ 모든 그림의 저작권은 저 랑감( @Lem0n_gr8 ) 에게 있습니다.모든 그림의 재판매나 상업적 이용, 도용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색상은 임의로 조금씩 바꾸어가며 배치합니다.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참고 부탁드립니...
가지실 분이 계신진 몰겠지만 초만녕- 어디 먹여 보거라 카드 / 묵종사- 사존 이거 좀 드셔보세요 카드
딸깍딸깍. 츠게가 초조하게 멜빵집게를 까닥이고 있었다. 밖으로 꺼내놓지도 못하고 무릎에 올려놓은 에코백에 손만 넣어 잡았다 풀었다 하는데 왜 이걸 바보같이 집어왔는지, 이걸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할지 그냥 잃어버린 걸로 쳐야할지 복도 벽에 등을 기댄 채 쭈그려 앉아 수 백 번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다. 여느 멜빵처럼 밋밋한 생김새에 체리처럼 빨간 색상....
"…사진이라도… 찍어갈래…?" 3일 출장을 앞두고 슬퍼하는 쿠로사와를 위해 아다치가 먼저 제의한 방법이었다. 이틀 전, 큰 계약을 따내기 위해 거래처를 따라 출장을 가기로 한 이후로 계속 아다치와 마주칠 때마다 [아아, 아다치 달달한 계란 정말 귀엽게 오물오물 먹는구나. 3일이나 못해줄텐데 그 동안 먹고 싶어하면 어쩌지?] [ 역시 실크 잠옷 입은 모습, ...
드르륵거리며 한참 스크롤을 왔다 갔다, 인터넷 창을 줄였다 올렸다 방황하던 츠게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. 역시 디자인은 비슷해도 갈색 계열이 나았나, 바지를 좀 더 과감하게 사볼 것을 그랬나 봐, 아 어울리는 양말이 있던가? 초조함에 이미 주문해버린 사이트의 목록을 다시 둘러보지만 이미 택배는 도착했다. 지정 시간으로 설정해놓았고 이미 왔다는 것도 알지만 ...
"아아아아아아악~~~!!!" 비명 소리와 함께 책장에다 요란하게 머리를 찧는 소리가 츠게의 집에 울려퍼졌다. 낮은 천장에 눌려 디귿자 형태가 되어버린 풍선 조형물, 그 밑으로 터져서 늘어져버린 풍선 쪼가리와 한낮의 모래사장처럼 빛나고 있는 반짝이 가루가 무성한 바닥, 상상한 것 보다 너무 작았던 책상 스탠드 크기의 화환, 그마저도 뜯어져 우동이 옆에서 장난...
*안내* 모든 그림의 저작권은 저 랭갬( @Lem0n_gr8 ) 에게 있습니다.모든 그림의 재판매나 상업적 이용, 도용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그림에 작고 옅은 사인이 들어갑니다.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나 19금은 받지 않습니다.약간의 유혈이나 흉터, 뼈만 그리는 약고어까진 가능합니다.완성된 커미션 그림은 샘플로 이용되거나 SNS 계정 등에 올라갈 수 있습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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